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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또또링
댓글 0건 조회 371회 작성일 25-03-15 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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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골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 결정 선고를 앞두고 탄핵 찬성·반대 집회 참여자들이 단식 투쟁·철야농성 등 총력전에 돌입했다. 탄핵에 반대하는 시민들은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 탄핵에 찬성하는 시민들은 주로 서울 광화문 인근에 자리를 잡고 목소리를 높이는 중이다. 경찰은 헌재 앞으로 격앙된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모여들자 기동대 배치 등 안전대책 마련에 나섰다.윤 대통령 지지자 20여명은 12일 오전 헌재 앞에 돗자리를 깔고 담요를 덮은 채 농성을 이어갔다. 현재 담벼락에는 ‘단식투쟁 3일 차’ ‘단식투쟁 8일’ 등이 적힌 종이가 붙었다. 한 지지자는 “어제(11일)부터 철야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몇 명은 단식투쟁까지 하는 중”이라고 했다.또 다른 지지자들은 헌재 정문 건너편에서 “부정선거 썩었다” “탄핵 각하” “빨갱이 아웃” 등의 구호를 외쳤다. 윤 대통령 지지 모임인 ‘대통령 국민변호인단’도 이른바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 기자회견’을 이어갔다. 이들은 지난 4일부...
14년 전 옆 나라 일본에서 사상 최대 핵발전소 사고가 발생했다. 한참이 지났지만 사고 현장은 여전히 아수라장이다. 주변 환경을 광범위하게 오염시켰던 방사능 피해도 심각하다. 일본은 여전히 그 사고로부터 헤어나지 못해 허덕이고 있다.그렇다면 한국의 핵발전소에서는 후쿠시마와 같은 사고가 절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할 수 있을까. 한국은 지진과 쓰나미와 같은 천재지변이 덜하기 때문에 그 취약성이 크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하지만 한국에서도 2016년 9월 경주에서 일어난 규모 5.8 지진으로 월성핵발전소 1~4호기가 약 80일 동안 가동을 멈춘 적이 있다. 2023년 행정안전부 조사에 따르면 현재 한반도 동남권에는 큰 지진을 일으킬 수 있는 활성단층이 16개가 있다고 한다. 작년 6월에는 호남권에서도 지진이 발생했다. 영광의 한빛핵발전소에서 약 42㎞ 지점인 부안군 행안면 진동리에서 4.8 규모 지진이 발생한 것이다. 한빛핵발전소 부지 내에서 ...
한국작가회의 제22대 이사장에 강형철 시인(사진)이 선임됐다. 작가회의는 지난 8일 개최한 제38차 정기총회에서 새 이사장에 강 시인, 사무총장에 송경동 시인을 각각 선출했다고 11일 밝혔다. 강 이사장은 1985년 작품활동을 시작했고, 작가회의 부이사장, 신동엽기념사업회 이사장 등을 지냈다. 송 사무총장은 2001년 등단했으며, 한진중공업 조선소 정리해고 사태 당시 희망버스 집회를 기획했다. 임기는 각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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