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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또또링
댓글 0건 조회 423회 작성일 25-03-13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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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골드 경기 수원시의 한 아파트에서 일가족 4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0일 수원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4시30분쯤 수원시 장안구의 한 아파트 단지 내에서 40대 남성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이 남성이 아파트 주민이라는 사실을 확인한 다음 그의 자택에 대한 수색에 나섰다. 하지만 문이 잠겨 확인하지 못하고 돌아갔다가 약 하루 뒤인 10일 오전 11시쯤 문을 개방했다.A씨의 집에서는 그의 아내 B씨(40대)와 자녀인 중학생 C군, 초등학생 D양의 시신이 발견됐다. 이들은 각각 다른 방 안에 쓰러진 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시신에서는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외상은 없었다고 한다. 해당 아파트 CCTV에는 A씨가 집 안에서 나와 아파트 최상층으로 향하는 모습이 포착됐다.경찰 초기 조사 결과 A씨는 자영업자이고, B씨는 전업주부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기초생활수급 내역 등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
800억원대 스캠코인(사기 가상통화) 사건으로 구속 기소됐다가 보석으로 풀려난 일명 ‘존버킴’ 박모씨가 2600억원대 코인사기 혐의로 또다시 구속 기소됐다.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범죄합동수사부(부장검사 박건욱)는 10일 사기 등 혐의로 박씨와 코인 플랫폼 개발사 대표 문모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이들은 2021년 3월부터 2022년 4월 사이 스캠코인인 ‘아튜브’를 발행·상장한 뒤 허위공시와 시세조종 등 수법으로 투자자들로부터 2600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앞서 박씨는 지난해 8월 또 다른 스캠코인인 ‘포도코인’을 발행·상장해 같은 수법으로 800억원 가량을 가로챈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박씨는 지난 1월22일 보석 석방됐으나 지난달 20일 추가 혐의로 구속됐다.
더불어민주당이 10일 개헌 관련 토론회를 열었다. 개헌 추진에 유보적 태도였던 민주당이 공론화를 시작하면서 조기 대선 가능성을 앞두고 정치권 개헌 논의의 물꼬가 트일지 주목된다.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한국 사회 대전환 의제 공론화 토론회’를 열어 “개헌을 비롯한 법·제도 개혁 과제를 논의하는 공론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윤영상 카이스트(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 교수는 토론문에 “권력 구조 문제뿐만 아니라 경제, 일자리와 복지, 기후위기 대응, 한반도 평화 등의 개헌 의제를 새 정부의 최우선 과제로 만들 필요성이 있다”고 적었다. 윤 교수는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는 윤석열 파면이 확정되기 전에 개헌을 함부로 얘기하면 보수 세력의 물타기를 막을 수 없다는 이유로 (개헌에) 소극적”이라며 “한국 사회의 대전환을 이루고 전체주의 흐름을 제어하는 역할을 위해서라도 개헌에 대한 제대로 된 토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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